격돌! 현대 팰리세이드 VS 대형 SUV 친구들 비교

2019. 1. 1. 09:17탈 것



현대자동차가 제대로 칼을 갈고 자동차 시장에 태풍을 몰고 왔다.

태풍의 주인공은 바로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팰리세이드(PALISADE)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 대형 SUV 시장은 장기간 침체였다. 


싼타페/쏘렌토는 크기에 있어서 타사 SUV에 무언가 밀리는 느낌이 있는 '중형' 플레이어 였으며, 기존 베라크루즈나 모하비를 잇는 커다란 SUV의 장기간 부재는 소비자의 기다림을 심화시키고 목마름을 부추켜왔다.


경쟁사 중에는 쌍용의 G4렉스턴이 있고, 혼다의 파일럿이나 포드의 익스플로러 등 수입차도 있었으나, 국내 사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은지 '대박' 상품이 될만큼 판매고가 높지는 못하였다.



Hyundai Palisade

웅장한 대형 SUV의 자태 - 현대 팰리세이드 (Hyundai Newsroom)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팰리세이드는 기존 소비자의 목마름을 대부분 해소시키는 듯 하다.


커다란 차체, 웅장한 외관, 진보한 인테리어, 빠질 것 없는 편의장치 등으로 무장한 팰리세이드는 현재 생산량 대비 주문량이 너무 많아서 인도받는 데에 수개월이 걸린다고 하니 구매를 결심한 소비자는 어서 영업소를 방문해야 하겠다.


너무 상품성이 좋다보니 형제차인 싼타페/쏘렌토나 카니발까지 팀킬을 할꺼라는 의견들도 많은데, 그건 뭐 제조사의 사정이니 일단은 넘겨두도록 하자. 똑똑한 사람들이 만든 라인업이니 다 일리가 있을꺼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 팰리세이드



그런데 이 시점에서, 여전히 다른 대형 SUV와 팰리세이드를 비교하며 깊은 고민을 하고 시름하는 소비자도 존재한다. 자동차라는 것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집 다음으로 비싼 소비재이다 보니, 아무리 팰리세이드가 좋다한들 조금 더 비교를 해보고 사려는 것은 당연한 심리일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하여, 본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발표된 자료에 의거하여 팰리세이드와 주요 경쟁차량들 간의 기본적인 장단점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참고로 모든 데이터는 가급적 국내 출시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비교차량 목록


본 포스팅에서 열심히 비교를 당할 차량들은 아래와 같다. 


역할

 제조사

 모델명

참가

선수

 현대

 팰리세이드

 쌍용

 G4렉스턴

 기아

하비

현대

맥스크루즈

 혼다

 파일럿(19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닛산

 패스파인더

 인피니티

 QX60

 현대

 산타페TM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

 GM

 트래버스(미국)


참고로 유사 크기의 차량 중 시작가격 6천만원 이상의 차종들은 지면 관계상 제외하였으며, 모양새나 크기가 살짝 틀린 쏘렌토/싼타페/카니발이나 국내 미출시한 트래버스는 덤으로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궁금한 사람이 많을테니 말이다.


추가로 경로우대라도 받아야 할 것 같은 장수왕 모하비는 딱히 뺄 이유도 없는 것 같아서 일단은 비교대상에 넣었다. 어떠한 의미로는 참 대단한 차량이라 할 수 있지만, 이제는 쉬게 해줘야 하는거 아닐지.. 


어쨌든 텔룰라이드가 국내 출시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비교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봐야 하니 모하비는 좀 참도록 하자.




심장과 구동계


이 정도 크기의 차량은 엔진 배기량 관련된 상품의 구성이 굉장히 한정된다.

무거운 차체의 거동을 위해 배기량이 높고 6기통 이상을 추구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다운사이징을 하면 힘이 없다는 평을 듣기 일쑤이다.


팰리세이드의 디젤 엔진은 2.2 배기량의 4기통 엔진이고, 가솔린 엔진은 3.8 배기량의 6기통 엔진이다. 디젤 6기통의 미출시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논쟁들이 무성한데, 어찌되었든 현 시점의 팰리세이드가 2.2 디젤 엔진만을 출시한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추후에는 힘이 좋거나 소위 주행질감이 좋다고 하는 6기통의 디젤 엔진도 출시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 본다.


일단은 덩치가 큰 차체에 4기통 저배기량(비교적) 엔진으로 구성된 차량들의 실사용이 문제 없다는 평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팰리세이드의 4기통 디젤 엔진도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참고로 가솔린 엔진의 형식은 엣킨슨 사이클이다. 기존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주로 쓰이던 엔진인데 연비가 좋기 때문에 최근에는 일반 가솔린 차량에도 쓰이고 있는 추세이다. 소비자들이 고배기량 때문에 연비를 걱정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구성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 표의 열이 많은 관계로 모바일 사용 시 오른쪽으로 스크롤해야 모두 보이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차종 

엔진

마력

(hp)

토크

(kg.m)

2륜 연비

(km/l)

4륜 연비

(km/l)

연료

탱크(L)

변속

구동계

스펜션

(전/후)

팰리

세이드

디젤 2.2

202

45.0

12.0~12.4

11.5~11.8

71

자동

8단

전륜/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가솔린 3.8

295

36.2

9.3~9.6

8.9~9.0

71

G4

렉스턴

디젤 2.2

187

42.8

10.5

10.1

70

자동

7단

후륜/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모하비

디젤 3.0

260

57.1

10.1

9.6

80

자동

8단

후륜/

AWD

더블 위시본

/ 멀티링크

맥스

크루즈

디젤 2.2

202

45.0

12.5

11.3

71

자동

8단

전륜/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가솔린 3.3

290

34.8

8.2

8.0

71

파일럿

(MY19)

가솔린 3.5

284

36.2

NA

8.4

73.8

자동

9단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익스

플로러

가솔린 2.3

274

41.5

NA

7.9

70.4

자동

6단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가솔린 3.5

294

35.3

NA

7.6

70.4

패스

파인더

가솔린 3.5

263

33.2

NA

8.3

73.8

CVT

(무단)

AWD

독립식스트럿

/ 멀티링크 

QX60

가솔린 3.5

269

34.3

8.6

8.3

73.8

CVT

(무단)

전륜/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하이브리드 (2.5)

253

33.7

NA

10.5

73.8

CVT

(무단)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산타페

TM

디젤 2.0

186

41.1

13.8

12.3

71

자동

8단

전륜/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디젤 2.2

202

45

12.8~13.6

12.0~12.3

71

가솔린 2.0

235

36

9.5

9.0

71

쏘렌토

디젤 2.0

186

41

13.2~13.8

12.0~12.4

71

자동

8단

전륜/

AWD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디젤 2.2

202

45

13.4~13.6

12.2~12.4

71

가솔린 2.0

240

36

9.4~9.6

8.7

71

카니발

디젤 2.2

202

45

11.3~11.4

NA

80

자동

8단

전륜

맥퍼슨스트럿

/ 멀티링크  

가솔린 3.3

280

34.3

7.6~8.2

NA

80

트래버스

(미국

기준)

가솔린 2.0

255

40.8

9.8

NA

73

자동

9단

전륜 /

AWD

퍼슨스트럿

/ 5링크

가솔린 3.6

305

35.8

9.6

8.9

73(FWD)

/82(AWD)



더 늦은 시점에 전기모터 산업이 발달하게 되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같은 라인업도 나오지 않을까.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연비와 친환경까지 고민하는 대형 SUV 팬들은 미래를 기다려보도록 하자.


참고로 상기 차량 중 모하비나 G4 렉스턴은 프레임 바디로 구성되어 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 차체강성 때문에 프레임 바디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모하비나 G4 렉스턴이 점수를 딸 수 있겠다.




내/외부 디자인


차량의 외관은 아래의 동영상으로 직접 비교해보시기 바란다. 가장 적은 지면으로 차량의 내외를 구석구석 보려면 사진보다는 디자인 소개 영상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필자의 성향으로는 개성/황금비율 등을 따졌을 때에는 팰리세이드, 싼타페나 트래버스가 좋아보이긴 하나 호불호가 있는 영역이니 개개인의 성향대로 점수를 주도록 하자.


인테리어 측면에 있어서, 소재의 재질들은 큰 차이가 없어보이나 아무래도 팰리세이드가 최근에 나온 차량이다 보니 대시보드 같은 부분은 좀 진보해 보이는 것으로 느껴지는데 이것도 개취가 아닐까 싶다. 다이얼식 기어레버 탓인가? 그런데 쌍용 G4 렉스턴도 생각보다 꽤 괜찮은 것 같군?



팰리세이드


G4렉스턴


파일럿(2019)


익스플로러


...


헉헉


...지면 관계상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기타 차량의 영상은 독자께서 직접 찾아 보시기를 바란다. (_ _) 꾸벅



크기 및 공간


이건 뭐 다들 대형차량이라 누가 더 크고 작나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나 싶다. 전문용어로 도찐개찐.

그리고 아무리 큰 SUV라도 3열은 불편한 경향이 있는데, 팰리세이드의 3열은 어떠할지 참 궁금하다.


어찌되었든 자세한 수치들은 아래 표를 살펴보기로 하자.


차종 

전장

(mm)

전폭

(mm)

전고

(mm)

휠베이(mm)

공차중량

(kg)

적재

3열

3열

접음

2
접음 

팰리

세이드

4,980

1,975

1,750

2,900

1,945~1,955(디젤)

1,880 (가솔린)

509

1,297

2,447

G4

렉스턴

4,850

1,960

1,825

2,865

2,060~2,170

649

820

1,977

모하비

4,930

1,915

1,810

2,895

2,115~2,285

351

1,220

?

맥스

크루즈

4,905

1,885

1,700

2,800

1,870~2,005

382

1,158

2,265

파일럿

(MY19)

5,005

1,995

1,795

2,820

1,950~1,965 

467

1,325

2,376

익스

플로러

5,040

1,995

1,775

2,860

2,195~2,240

594

1,243 

2,313

패스

파인더

5,045

1,965

1,795

2,900

2,105

453

1,354

2,260

QX60

5,095

1,960

1,745

2,900

2,050~2,180

447

1155

2166

산타페

TM

4,770

1,890

1,680~

1,705

2,765

1,795~1,835

?

547(7)

625(5)

1,625

쏘렌토

4,800

1,890

1,685~

1,690

2,780

1,825~1,970 

142

605

1,662

카니발 

(하이리무진)

5,115

1,985

1,740~

1,755

(2,040)

3,060

2,160~2,205

960

2,220

4,020

트래버스

5,189

1,996

1,795

3,071

1,978

651 

1,645

2,781



참고로 대형 SUV를 고르는 소비자의 경우 패밀리카로써 실내 공간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이들을 고려하여 내부 상세 수치도 아래와 같이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위의 표나 아래 표나, 공개여부에 따라 일부 수치의 확인이 안 되는 점은 이해를 부탁 드리며, 글쓴이 검색 능력의 한계를 탓하시길 바란다. 


차종 

헤드룸 (mm)

레그룸 (mm)

숄더룸 (mm)

힙룸 (mm)

1열

2열

3열

1열

2열

3열

 1열

 2열

 3열

1열 

2열

3열

팰리

세이드

1,034

1,019

950

1,120

1,077

798

1,544

1,544

1,402

?

?

?

G4

렉스턴

?

?

?

?

?

?

?

?

?

?

?

?

모하비

1,015

990

965

1,060

950

835

1,530

1,500

1,415

?

?

?

맥스
크루즈

1,006

1,008

907

1,049

1,049

800

1,509

1,488

1,366

1,440

1,407

1,120

파일럿

(MY19)

1,019

1,021

988

1,039

975

810

1,575

1,575

1,463

1,501

1,455

1,133

익스

플로러

1,052

1,031

960

1,090

1,003

813

1,562

1,549

1,290

1,455

1,443

1,034

패스

파인더

1,072

1,001

960

1,072

1,059

781

1,543

1,534

1,449

1,442

1,425

1,066

QX60

1,035

973

927

1,074

1,059

782

1,532

1,534

1,450

1,443

1,417

1,067

산타페

TM

1,046

963

?

1,120

1,039

?

1,501

1,481

?

1,461 

1,430

?

쏘렌토

1,003

998

922

1,120

1,001

805

1,501

1,473

1,341

1,440

1,433

1,052

카니발

1,011

1,001

988

1,039

1,044

884

1,623

1,603

1,509

1,506

1,679

1,270

트래버스

1,049

1,016

970

1,042

985

851

1,577

1,580

1,460

1,476

1,445

1,232




옵션 및 편의성


이것은 늦게 나온차가 장땡..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평균적인 수준에서 요즘 현대기아차가 최신 옵션들을 굉장히 잘 넣어주는 편이다. 특히 반자율주행 관련 옵션에 있어서는 현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혜자 구성을 보여준다.


차량의 옵션이란게 워낙 방대하다보니 모든 것을 열거하기는 어렵고, 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옵션들을 우선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안전/주행지원 옵션

차종 

 ACC

ACC-

정차후

재출발

LKAS

(O)/

LDWS

(△)

차선

중앙

유지

AEB

전방

충돌

감지

 BLIS

측후방

충돌

방지(O)

/경보(△)

팰리

세이드

O

O

O

O

O

O

O

O

 네비 연 반자율주행 

 (HDA), 후측방모니터,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보조, 9-에어백

G4

렉스턴

X

X

X

O

O

O

 9-에어백

모하비

X

X

X

X

O

O

X

 6-에어백

맥스

크루즈

O

O

X

O

O

O

 7-에어백

파일럿

(MY19)

O

?

O

O

O

O

O

X

 정차후 재출발 (LSF) 지원 

 여부 명시 안됨, 6-에어백

익스

플로러

O

X

X

O

O

O

X

 7-에어백

패스

파인더

O

O

X

X

O

O

O

 6-에어백

QX60

X

X

X

X

O

X

X

X

 6-에어백

산타페

TM

O

O

O

O

O

O

O

O

 네비 연 반자율주행 

 (HDA),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보조, 6-에어백

쏘렌토

O

O

O

O

O

O

O

O

 네비 연 반자율주행 

 (HDA), 후석 승객 알림, 

 6-에어백

카니발

O

O

X

O

O

O

 6-에어백

트래버스

(미국기준)

O

O

O

X

O

O

O

 



편의/기타 옵션

차종 

편의/기타 옵션

 

HUD

어라운드 

열선

핸들

통풍

시트

(1열/

2열)

열선

시트

(1열/

2열)

2열

독립

공조

오토

하이

전동

테일

게이

무선

충전

안드

토/

카플

레이

팰리

세이드

O

O

O

O/O

O/O

O

O

O

O

O/O

 후석 대화 모드, 3열 파워

 폴딩, KRELL 오디오

G4

렉스턴

X

O

O

O/X

O/O

X

O

O

X

O/O

 Infinity 오디오

모하비

X

O

O

O/X

O/O

X

O

X

O

O/O

 JBL 오디오

 맥스

크루즈

X

O

O

O/X

O/O

O

O

O

X

O/O

 

파일럿

(MY19)

 X

O

O

O/X

 O/O

O

O

O

O

O/O

 후석 대화 모드(케빈

 토크), 2열 열선 시트 

익스

플로러

X

X

O

O/X

O/X

O

O

O

X

O/O

 3열 파워 폴딩, SONY

 오디오

패스

파인더

X

O

O

O/X

O/O

O

O

O

X

X/X

 BOSE 오디오

QX60

X

O

X

O/X

O/O

O

X

O

X

X

 3열 파워 폴딩, BOSE

 오디오

산타페

TM

O

O

O

O/X

O/O

X

O

O

O

O

 KRELL 오디오

쏘렌토

O

O

O

O/X

O/O

X

O

O

O

O

 JBL 오디오

카니발

X

O

O

O/X

O/O

O

O

O

O

O

 KRELL 오디오

트래버스

(미국기준)

 X

O

O

O/X

O/O 

O

O

O

O

O

 3열 파워 폴딩

 BOSE 오디오



참고로 네비게이션 연동 기반의 가감속을 지원하는 반자율주행(HDA) 같은 경우는 국내 네비게이션 지원에 취약한 수입차량들이 태생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국내 차량에게 독보적인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입 프리미엄 차량 중에도 네비게이션 기반 반자율주행이 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생산국가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네비게이션과 맞물려 지원되는 경우는 아직 없다.


현대를 제외한 상기 경쟁차량들의 경우 아직까지는 이러한 주행편의적인 옵션에 인색한 편인데, 최근의 추세를 따지자면 다른 차량들도 이제는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나 차선중앙유지 같은건 모두 달려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글들을 보면 전반적인 반자율주행 관련 경험과 수준이 높아진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으며, 차량의 성능/기동성/연비 등과 별개로 새로운 상품성의 기준으로써 자리잡아 가고 있는게 눈으로 보일 정도이니 말이다.




가격 (트림 별 시작가격 기준)


가장 중요한 가격 정보는 아래와 같다. (2018년 12월 기준)


차종 

트림

시작가격 (만원)

팰리세이드

가솔린 3.8

3,475~4,290

디젤 2.2

3,622~4,437

G4렉스턴

디젤 2.2

3,448~4,645

모하비

디젤 3.0

4,148~4,879

맥스크루즈

가솔린 3.3

3,151~4,261

디젤 2.2

3,328~4,437

파일럿 (MY19)

3.5 가솔린

5,490~5,950

익스플로러

2.3 가솔린 

5,460

3.5 가솔린

5,710

패스파인더

3.5 가솔린

5,340

QX60

3.5 가솔린

5,920~6,900

2.5 하이브리드

6,900 

산타페TM

2.0 디젤

2,842~4,108

2.2 디젤

3,348~4,295

2.9 가솔린

2,763~3,774

쏘렌토

2.0 디젤 

2,788~3,524

2.2 디젤

3,578~3,578

2.0 가솔린

2,763~3,279

카니발

2.2 디젤

2,880~5,978 

3.3 가솔린

3,610~5,741

트래버스

2.0 가솔린

$43,595

3.6 가솔린

 $30,925~$53,595



참고로 제조사마다 라인업의 배치나 옵션의 구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의 지표가 될 수는 없으며, 특히나 수입차들은 옵션들을 어느 정도 적용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여기에서 할인과 옵션이 반영된 가격을 비교하면 좀 더 골치가 아플 것인데, 한두푼이 아닌 상품을 고르기 위하여 지나칠 수 없는 과정이니 어쩔 수 없이 골머리 앓는 것은 감내를 해야 하겠다.




생산지


심심한 관계로 생산지까지 조사를 해보았다.

어디서 생산했네..로 친구와 싸우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차종 

생산지 (국내 공급용)

팰리세이드

한국, 울산

G4렉스턴

한국, 평택

모하비

한국, 화성

맥스크루즈

한국, 울산

파일럿(MY19)

미국, Alabama

익스플로러

미국, Chicago

패스파인더

미국, Smyrna

QX60

미국, Smyrna

산타페TM

한국, 울산

쏘렌토

한국, 화성

카니발

한국, 소하리

트래버스

미국, Lansing




마치며


모처럼 소비자들을 열광하게 하는 소위 '대박' 상품이 나온 것 같다. 

소비자들이 찾던 크기, 크기에 걸맞는 심장, 고급스러운 디자인, 최첨단 기능과 옵션, 그리고 가장 강력한 가성비 등 팰리세이드는 그동안 현대가 기술 뿐만 아니라 상품화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팰리세이드의 좋은 상품성은 그동안 현대차를 선호하지 않았던 소비자의 눈길 조차 다른 차량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들고 있고, 대형차량이며 비교적 높은 가격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초유의 예약 지연 상황을 형성하고 있다. 독보적인 상품성의 힘을 오랜만에 느껴보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상기 언급된 다른 경쟁차량들도 모두 좋은 차량들이고, 이들을 선택하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 차량을 선택할 때에는 주행능력, 기동성이나 감성 등도 매우 중요하며, 이는 단순한 스펙이나 옵션의 유무로 판별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위에 나열된 그 어느 차량을 선택한다고 하여도 일리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최소한의 선택지를 분별해내는 최초 과정에 있어패밀리카로써의 기능이나 옵션을 두고 보았을 때 팰리세이드라는 최신의 상품이 유독 돋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 듯하다.  



Hyundai Palisade

나의 매력의 흠뻑 빠져 보렴 - 팰리세이드 (Hyundai Newsroom)



현 팰리세이드의 출현으로 경쟁제품의 판매고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겠지만, 대형 SUV 제품군에게 있어서는 공통적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이 된다. 


실력자가 되려면 좋은 경쟁자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그동안 정체되었던 상품과 라인업 구성에 있어서 전반적인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경쟁차량들의 차기작들은 적어도 팰리세이드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가지고 등장을 하게 될 것이니 말이다. 


모처럼 혁신을 주도하는 기분 좋은 상품이 등장하여 괜시리 기분이 좋다. 어느새 타던 차를 교체할 상상을 해보며 사용자들의 실사용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그러고보니 기아텔룰라이드도 기대가 되는걸? 뭔가 좋은 상품이 또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본 블로그에서 직접 제작 또는 촬영하지 않은 모든 이미지와 동영상의 저작권은 해당 출처의 저작자에게 있으며, 비평이나 보도를 위한 인용의 용도로 사용 되었음을 명시합니다. 출처 링크 클릭 시 저작자의 더 많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LAY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