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전기 SUV - 모델 Y 출격

2019. 3. 17. 10:47탈 것



전기차 산업을 가히 이끌어가고 있다고 할만한 테슬라(Tesla)가 전기 SUV인 모델 Y (Model Y)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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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어디인 듯..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Tesla Model Y



기존의 모델 S나 X 같은 경우는 한화로 1억을 넘는 가격접근성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되기가 힘들었고, 이후에 나온 보급형 세단인 모델 3는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어필하였으나, 요즘 수요가 많아진 보급형 SUV의 부재로 라인업에 약간 부족함이 있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모델 Y는 이러한 라인업의 공백을 메꾸는 보급형의 전기 SUV라고 보면 되겠다. 


관련된 엘론머스크 회장의 발표 영상은 아래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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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탄생을 기념하여 다들 모이다



라인업 요약

테슬라 모델 Y는 크게 4가지 트림으로 구분된다. Standard Range, Long Range, Dual-Motor AWD (All-Wheel Drive), 그리고 Performance의 4가지인데, 현재 미국에서는 Standard 트림을 제외하고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트림 간의 차이는 아래의 표를 참조하자. 이외에 상세한 수치와 옵션들은 포스팅 최하단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보조금 적용 이전의 가격



참고로 아직 미국의 공식 페이지에도 차량의 크기나 중량과 같은 정보는 공개가 안 되었는데,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정보는 아래와 같다. 아래의 수치는 혹여나 틀릴 수도 있으니 너무 신뢰를 하면 안 되겠다. 



 테슬라 모델 Y 크기 및 중량

전장

4,775 mm

전폭

1,600 mm

전고

1,850 mm

휠베이스

2,875 mm

공차중량

1,850 kg



이외에 강조된 몇 가지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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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보호하는 구조의 샤시



모델 Y는 낮은 무게중심, 강체 바디 구조, 대형 크럼플존 등으로 동급 최고의 안전을 보장한다.

낮은 무게중심은 SUV의 취약점인 전복 방지의 용도이며, 강체바디와 크럼플 존은 사고 시의 캐빈 보호를 위한 설계이다. 


참고로 다른 제조사의 경우에는 부위별로 어떤 강도의 강철을 썼는지 (예: Ultra High Strength Steel 같은 거) 공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그 정도의 묘사는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모델 S와 모델 3 등 기존 모델들의 경우 IIHS (미국고속도로안전국)의 충돌테스트 점수가 아주 좋으니 철강의 강도가 어찌되었든 모델 Y의 충돌 안전성은 높은 수준일 것으로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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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로 독립 폴딩 가능한 2열 시트



적재용량은 66 cu ft (약 1,868 L)로 꽤 크다. 모델 X의 적재용량이 88.1 cu ft 인데, 트렁크 + 프렁크 ('Frunk' = 전기차의 본네트 쪽 트렁크를 일컫는 신조어) + 2열을 폴딩한 기준의 적재용량을 표기한 것이었고, 모델 Y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전기차 특성 상 2열을 접지 않아도 비슷한 크기의 내연기관 차량보다는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다.


좌석은 5인승이고 7인승의 선택이 가능하다. 전장이 4.8미터 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7인승을 선택할 경우 3열 승객이 성인이라면 좀 작지 않을까 싶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전장 5미터 짜리 7인승 SUV에 타도 어차피 3열은 성인이 타기에 좁고, 타겟을 바꿔서 모델 Y의 3열은 어린이만을 위한 자리로써 배치를 한 것이 아닐까. (뇌피셜)


일단 3열 관련된 공간을 보면 유사한 크기의 시트로엥의 스페이스투어러 (구 그랜드피카소)와 비슷한 느낌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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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째려보면 테일게이트 하단 경계선이 낮은 편



추가로 2열은 잘 접히므로 상황에 따라 승객과 짐을 적재할 수 있고, 테일게이트는 낮은 트렁크 바닥부터 열리기 때문에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AWD 모델에는 두 개의 응답성 높은 모터가 앞뒤에 각각 장착되어, 독립적으로 토크를 제어함으로써 뛰어난 핸들링, 견인력 및 안정성의 제어가 가능하므로 비, 눈, 진흙 및 오프로드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 참고로 전기차의 경우 모터를 전륜 후륜으로 나눠서 설치하면 비교적 쉽게 전자식 AWD의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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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차저와 함께 충전 걱정은 잊어라 (미국은 그러하다)



모델 Y는 순수전기차로써 주유소가 필요없고, 집에서 밤새 충전해서 다니면 충분하다. 여행 중에도 공공충전소나 테슬라 네트워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테슬라는 전세계에 12,000대의 수퍼차저 (Superchargers - 테슬라 전용 고속충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매주 6개의 수퍼차저가 개장 중이다. 


참고로 모델 Y의 발표 이전에 수퍼차저 버전 3 (Superchargers V3)에 대한 발표도 있었는데, 이 규격은 기존의 차량당 120 kW의 충전 Rate를 250kW까지 상향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모델 Y의 경우 이러한 수퍼차지 버전 3를 완벽히 지원한다고 하며 시간당 1,000마일 (약 1,609 km) 거리 수준의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하니 충전시간이 걱정인 소비자에게는 굉장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가 있겠다. 국내에 수퍼차저 버전 3이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겠다만.. 뭐 언젠가는 들어오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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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구석구석, 많은 센서로 감지하는 오토파일럿 반자율주행 기술



테슬라의 간판기술 오토파일럿 (Autopilot)은 당연히 들어있다. 


구석구석을 감시하는 전후측방의 카메라, 160m까지 사물을 탐지하는 전방 장거리 레이더, 근방의 차들을 감지하는 12개의 울트라소닉 센서 (Ultrasonic Sensors)를 통해 모델 Y는 자동비상브레이크, 충돌 경고, 사각지대 감지를 포함한 각종 안전기능을 제공한다.


추가로 모델 Y는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가지게 될 것으로써, 승인이 다가올 자율주행 인프라와 관련하여 거리와 고속도로의 규제가 허용될 때 자동운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현 기준 타 제조사 대비 많은 센서와 성능 좋은 레이더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에 대해 가장 많은 준비가 되어 있는 차량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관련하여 완전자율주행이라는 옵션이 추가로 생겼고 5천달러의 가격이 추가된다.)


그런데 과연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가 얼마나 빨리 올 것인지는 감이 안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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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수묵화를 방불케 하는 여백의 미를 자랑하는 인테리어



모델 Y는 테슬라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인 대형 15인치 터치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시스템을 제공하며, 하늘을 잘 볼 수 있고 높은 헤드룸을 제공하는 대형 통유리 루프를 제공한다. 


테슬라의 대형 센터스크린은 미래지향적이지만, 모델 S나 X와 달리 운전석 측의 클러스터가 아예 없는 모델 3의 경우 허전하다는 평을 듣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모델 Y도 이 맥락을 같이 하여 운전석에 클러스터가 따로 없는데, 이게 아쉽다면.. 모델 X를 사도록 하자. 돈이 부족하다고? 그러면 별 수 없다. 클러스터를 포기하자.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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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클러스터가 필요하다면 엘론머스크 뒤에 있는 차를 사도록 하자





마치며

모델 Y는 보급형 SUV 답게 적절한 상품성과 가격을 버무려 잘 나왔다. 디자인은 아주 강렬하거나 하지는 않으나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이며 각종 첨단기술로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한다.


자율주행 인프라가 없는 상황에서 많은 제조사들의 반자율주행 기술은 상향평준화 되었으나, 테슬라는 더 많은 센서와 하드웨어로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퍼차저의 개발과 확장으로 전기차 선도업체로써의 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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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전기 SUV, Tesla Model Y - 언제 수입되나여


 

많은 내연기관 제조사들이 전기차 생산으로써 방향을 선회 중인데, 이 와중에 테슬라가 초심을 잃지 않고 보급형 모델을 더 많이 판매하여 바람직한 기술의 경쟁이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한다.


테슬라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다른 제조사들이 과연 현재의 시점에 전기차를 출시할 생각이나 하였을까? 아마 아니었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테슬라의 자동차 산업에서의 업적은 백번의 칭찬을 들어도 아깝지 않다고 본다.




 참고 - 테슬라 모델 Y 상세 스펙 비교

항목

Stand

ard

Long

Range

RWD

Long

Range

AWD

Perfor
mance

가격($)

 39,000

(약 4천

4백만원)

47,000

(약 5천

3백만원)

51,000

(약 5천

8백만원)

60,000
(약 6천

8만원)

보조금

포함가격

(미국)

-

42,700
(약 4천
8백만원)

46,700
(약 5천

3백만원)

55,700

(약 6천

3백만원)

배터리

Standard

Range

Long

Range

0-60

mph

5.9초

5.5초

4.8초

3.5초

주행거리

(EPA

기준)

230 마일

(370 km)

300 마일

(482 km)

280 마일

(451km)

구동방식

RWD

듀얼모터 AWD

좌석수

5 - 7인승

휠 규격

18" 또는 19" 휠

20" 퍼포

먼스 휠

적재량

66 cu ft (약 1,868 L)

최고속도

120 mph

(193 kmh)

130 mph

(209 kmh)

135 mph

(217 kmh)

150 mph

(241 kmh)

디스

플레이

15" 중앙 터치스크린

수퍼차지

과금

Pay Per Use 

출시시기

2021년

2020년

가을

기타

  • 오토파일럿 가격은 3천 달러 (구매 후 추가 시에는 7천 달러)

  • 완전자율주행 옵션은 5천 달러

  • 7인승 선택 가격은 3천 달러

  • 프리미엄 인테리어는 하기 옵션을 포함  (Standard 모델 제외)

   - 12개 방향으로 전동조절이 가능한 1열 

     및 2열 열선시트

   - 3개로 독립 폴딩되는 2열 시트

   - 프리미엄 오디오 - 14 스피커, 1 서브

     우퍼, 몰입형 사운드시스템

   - 실시간 교통량을 보여주는 위성사진 

     기반의 지도와 네비게이션

   - 차량 내에서 인터넷 뮤직 및 미디어 

     스트리밍

   - 인터넷 브라우저

   - 위치 인식 기반의 자동 차고도어 오프너

   - LED 안개등

   -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기능의 틴티드 

     글래스 루프

   - 자동 디밍, 파워폴딩, 히팅 기능의 

     사이드미러

   - 블루투스로 음악 및 미디어 전송

   - 커스텀 드라이버 프로파일

   - 적재공간, 4 USB 포트, 2개의 스마트폰 

     도킹이 가능한 센터콘솔

  • 퍼포먼스 트림에는 아래의 옵션을 포함

   - 빠른 가속력 (0-60 mph 3.5초)과 
     최고 속도 (150 mph)
   - 20인치 퍼포먼스 휠
   - 퍼포먼스 브레이크
   - 카본파이버 스포일러
   - 낮아진 서스펜션
   - 알루미늄 알로이 페달
   - 트랙 모드 (Track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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